폭포 -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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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대 댓글 0건 조회 2,105회 작성일 10-01-08 00:27본문
1. 폭포, 계류
우리나라 8, 9월은 비가 많이 오면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계절이다. 계곡에는 작은 폭포들도 장관을 이루고 바닷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는 그 위용을 뽑내는 듯 하다. 태풍이 오기 직전과 태풍이 막 지나는 순간에는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으니 나가 볼만도 하다. 다만 파도가 몰아칠 때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부담도 크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카메라가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고아텍스를 입고 촬영을 마친 순간 카메라를 껴안고 신속히 빠져나오는 기민한 행동이 요구된다.
가. 폭포(瀑布)
ㅇ 높이 떨어지는 폭포는 세로사진이 기본 구도 이다. 폭포를 정면으로 잡을 때 바위의 반들반들한 질감, 횡으로 늘어진 나뭇가지, 물안개 등은 아름다음을 더해준다.
ㅇ 이른 아침(早朝)이나 일몰(日沒)직전 촬영은 주간보다 의외로 환상적이다. 저감도필름을 사용하며, 조리개를 조이고 ND 필타를 사용하여 느린 셔터속도로 촬영하면 신비적이다
ㅇ 폭포는 전부 담는 것보다 오히려 매력 있는 부분을 잘라 주변 수목과 대비시키면 세장감(細長感)을 주어 물 흐름이 강조된다.
ㅇ 야간(夜間)에는 자연광(自然光)에 3시간 노출하면 의외로 깊은 맛을 얻는다.
ㅇ 폭포를 클로즈업 한때 노출은 + 1단 여는 것이 좋다.
나. 계류(溪流)
ㅇ 바위가 있는 시냇물은 조리개를 조여 원(遠), 근(近)이 피사계심도내 들어오도록 하고 셔터속도를 1/30초 이하로 느리게 하면 동감과 풍만한 감을 주는 다이내믹한 사진이 된다.
ㅇ 계류(溪流)는 물 반사가 크므로 + 보정하고 꽃이 많은 계류 또는 검은색 바위가 많을 때는 측광치대로 노출하면 좋다.
ㅇ 동감을 표현하기위한 적절한 셔터속도는 아래를 참고 바란다.
- 적은폭포 : 1/30 ~ 1/ 60 초
- 큰 폭포 : 1/125 ~ 1/500초
- 시냇물 흐름 : 1/8초, 1 ~ 2 초
- 파도, 풍랑 : 1/125 ~ 1/250초
- 눈 내림(정지 상태): 1/30 ~ 1/125초
- 달리는 열차 : 1/500 ~ 1/1000초
2. 파도(波濤)
가. 파도의 여러 가지 형태
ㅇ 비교적 먼 거리의 잔파도는 조리개를 개방하여 고속 셔터로 촬영하고, 밀려오는 파도는 일정하게 처 오므로 잘 관찰하여 초점을 맞춘다.
ㅇ 파고가 높아, 높이 치솟는 파도 촬영 시는 미세한 물방울을 잘 나타내야 하므로 1/250 ~ 1/500 초로 끊어야 좋다.
ㅇ 바위위에 파도가 달아오르는 솜사탕 같은 장면 묘사는 1/60초가 적당하다. 이때는 광선상태, 물의형태, 파도의 움직임에 맞추어 쫒아 촬영하면 좋고 파고가 3~4m로 높은 파도가일면서 멍석 말리듯 밀려들어올 때면 가히 환상적이다. 이때는 망원렌즈로 파도의 말리는 부분을 촬영하되 촬영방법은 앵글을 파도를 따라 가는 Panning기법이 효과적이다.
ㅇ 바다의 바위계곡에서 파도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저속셔터로 찍으면 폭포를 연상시킬 수 있으며,바위 주위를 안개처럼 연조효과를 내려면 10초 이상 노출한다
ㅇ 힌 파도 그 자체는 반사율이 높아TTL노출시 부족 되기 쉬우므로 + 0.5내지 1단 보정하는 것이 좋으며 셔터우선으로 촬영한다. 갠 날씨는 역광이 좋으나 파도만 좋으면 순광도,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광선 조건은 상관없다.
나. 해변(海邊) 풍경
ㅇ 역광(逆光)으로 PL필터를 사용하여 찬란한 빛을 포착한다. 빛이 너무 강열할 때는 ND 4 필터를 사용하거나 노출을 + 2 ~ + 3단 보정한다.
ㅇ 요트 놀이는 조리개를 개방하고 배의 돛에 초점을 맞추고 크로즈업시는 사람의 눈에 맞춘다.
다. 수면(水面) 역광반사(逆光反射)
ㅇ 수면의 역광 상태에 앵글 변화를 주면 미묘하고 디테일한 미를 나타낼 수 있다.
ㅇ 아침에 반짝이는 수면을 망원렌즈 역광으로 잡으면 잔 유리를 아로 새긴 듯한 사진이 된다. 이때 수면에 반사광을 강조하려면 노출을 부족하게 주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8, 9월은 비가 많이 오면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계절이다. 계곡에는 작은 폭포들도 장관을 이루고 바닷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는 그 위용을 뽑내는 듯 하다. 태풍이 오기 직전과 태풍이 막 지나는 순간에는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으니 나가 볼만도 하다. 다만 파도가 몰아칠 때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부담도 크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카메라가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고아텍스를 입고 촬영을 마친 순간 카메라를 껴안고 신속히 빠져나오는 기민한 행동이 요구된다.
가. 폭포(瀑布)
ㅇ 높이 떨어지는 폭포는 세로사진이 기본 구도 이다. 폭포를 정면으로 잡을 때 바위의 반들반들한 질감, 횡으로 늘어진 나뭇가지, 물안개 등은 아름다음을 더해준다.
ㅇ 이른 아침(早朝)이나 일몰(日沒)직전 촬영은 주간보다 의외로 환상적이다. 저감도필름을 사용하며, 조리개를 조이고 ND 필타를 사용하여 느린 셔터속도로 촬영하면 신비적이다
ㅇ 폭포는 전부 담는 것보다 오히려 매력 있는 부분을 잘라 주변 수목과 대비시키면 세장감(細長感)을 주어 물 흐름이 강조된다.
ㅇ 야간(夜間)에는 자연광(自然光)에 3시간 노출하면 의외로 깊은 맛을 얻는다.
ㅇ 폭포를 클로즈업 한때 노출은 + 1단 여는 것이 좋다.
나. 계류(溪流)
ㅇ 바위가 있는 시냇물은 조리개를 조여 원(遠), 근(近)이 피사계심도내 들어오도록 하고 셔터속도를 1/30초 이하로 느리게 하면 동감과 풍만한 감을 주는 다이내믹한 사진이 된다.
ㅇ 계류(溪流)는 물 반사가 크므로 + 보정하고 꽃이 많은 계류 또는 검은색 바위가 많을 때는 측광치대로 노출하면 좋다.
ㅇ 동감을 표현하기위한 적절한 셔터속도는 아래를 참고 바란다.
- 적은폭포 : 1/30 ~ 1/ 60 초
- 큰 폭포 : 1/125 ~ 1/500초
- 시냇물 흐름 : 1/8초, 1 ~ 2 초
- 파도, 풍랑 : 1/125 ~ 1/250초
- 눈 내림(정지 상태): 1/30 ~ 1/125초
- 달리는 열차 : 1/500 ~ 1/1000초
2. 파도(波濤)
가. 파도의 여러 가지 형태
ㅇ 비교적 먼 거리의 잔파도는 조리개를 개방하여 고속 셔터로 촬영하고, 밀려오는 파도는 일정하게 처 오므로 잘 관찰하여 초점을 맞춘다.
ㅇ 파고가 높아, 높이 치솟는 파도 촬영 시는 미세한 물방울을 잘 나타내야 하므로 1/250 ~ 1/500 초로 끊어야 좋다.
ㅇ 바위위에 파도가 달아오르는 솜사탕 같은 장면 묘사는 1/60초가 적당하다. 이때는 광선상태, 물의형태, 파도의 움직임에 맞추어 쫒아 촬영하면 좋고 파고가 3~4m로 높은 파도가일면서 멍석 말리듯 밀려들어올 때면 가히 환상적이다. 이때는 망원렌즈로 파도의 말리는 부분을 촬영하되 촬영방법은 앵글을 파도를 따라 가는 Panning기법이 효과적이다.
ㅇ 바다의 바위계곡에서 파도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저속셔터로 찍으면 폭포를 연상시킬 수 있으며,바위 주위를 안개처럼 연조효과를 내려면 10초 이상 노출한다
ㅇ 힌 파도 그 자체는 반사율이 높아TTL노출시 부족 되기 쉬우므로 + 0.5내지 1단 보정하는 것이 좋으며 셔터우선으로 촬영한다. 갠 날씨는 역광이 좋으나 파도만 좋으면 순광도,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광선 조건은 상관없다.
나. 해변(海邊) 풍경
ㅇ 역광(逆光)으로 PL필터를 사용하여 찬란한 빛을 포착한다. 빛이 너무 강열할 때는 ND 4 필터를 사용하거나 노출을 + 2 ~ + 3단 보정한다.
ㅇ 요트 놀이는 조리개를 개방하고 배의 돛에 초점을 맞추고 크로즈업시는 사람의 눈에 맞춘다.
다. 수면(水面) 역광반사(逆光反射)
ㅇ 수면의 역광 상태에 앵글 변화를 주면 미묘하고 디테일한 미를 나타낼 수 있다.
ㅇ 아침에 반짝이는 수면을 망원렌즈 역광으로 잡으면 잔 유리를 아로 새긴 듯한 사진이 된다. 이때 수면에 반사광을 강조하려면 노출을 부족하게 주는 것이 좋다.